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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면, 딸기 하우스 복구 ‘구슬땀’
회오리바람으로 파손된 하우스 복구에 주민 힘 모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5년 02월 26일(수)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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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50분경 매촌리 일부 지역에 회오리바람이 불어 일부 농가의 비닐하우스가 뒤집혔다는 신고를 받았다.
거센 회오리바람은 매촌리 이한순(67) 씨 농가의 하우스를 통째로 들어 뒤집어 놓았고, 더 안타까운 건 따뜻하게 있어야 할 자식 같은 딸기가 찬바람에 노출돼 있는 광경을 보고 있는 농가의 모습이었다.
이에 쌍림면 직원들과 자율방재단, 마을주민들이 힘을 보태 2시간에 걸친 긴급복구가 이뤄졌다.
피해농가에서는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져 부직포와 비닐로 임시로 덮어 놓은 딸기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걸어본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민관이 하나 되어 빠르게 긴급복구가 되어 다행이지만 하루라도 빨리 완전복구까지 돼 조금이나마 수확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한편 최근 해가 갈수록 회오리바람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농작물피해보험 가입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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