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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명품 ‘벌꿀참외’ 본격 출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2월 26일(수)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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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이 자랑하는 명품 ‘벌꿀참외’가 지난 7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북삼면 이삼원 농가를 시작으로 벌꿀참외가 출하되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달콤한 칠곡 벌꿀참외가 선보이고 있다.
칠곡군의 참외 재배 면적은 350ha(450호)으로 연간 12,000톤을 생산하며 생산액은 약 330억 원에 달한다. 올해도 칠곡 참외 홍보를 위해 참외퍼뜩시장 및 제16회 참외품평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0일 지천면의 장정덕(44)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과 소통하며 격려했으며 참외 수확, 선별, 포장 과정 전반을 살펴보며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김 군수는 “칠곡 벌꿀참외는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이라며 "참외 품질 향상과 홍보에 힘써 칠곡 참외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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