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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자생공단 소방안전대책 추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5년 02월 14일(금)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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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가 소규모 자생공단의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자생공단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대상 지역은 지역 내 자생적으로 조성된 소규모 공단 4개소(장기공단, 반운공단, 양전공단, 고탄공단)로 총 45개 업체가 포함된다.
관할 안전센터장이 매월 공단협의회 및 월례회에 참석해 화재 예방교육과 사례 전파를 실시하며, 겨울철 기상특보 발령 시 관계자들에게 문자로 화재 예방 정보를 전달해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맞춤형 화재 예방 컨설팅도 제공한다.
특히 관계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자율 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초기 대응 환경을 개선해 관리주체의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이번 대책이 자생공단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줄이고 관계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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