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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명소로 거듭난다
고령군, ‘고령 주산성 야간경관 사업’ 현장 방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5년 02월 14일(금) 16:00
고령군이 국가유산의 야간 인지도 향상 및 도시의 랜드마크로 활용하고자 ‘고령 주산성 야간경관 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4일 1단계 공사 준공에 따른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주산성은 고령의 서쪽에 있는 주산(이산이라고 불리기도 함)에 있는 성으로 대가야시대 조성된 석축산성이며,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주산성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총 3단계로 진행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주산성의 역사적인 상징성과 품격을 위한 ‘황금빛 결’(지산동 고분군 ~ 주산성 외성 ~ 약수터), 2단계 사업은 빛 공해 없는 안전 조도 확보 및 쾌적한 공간 계획의 ‘절제의 빛’(주산성 내·외성 탐방로), 3단계 사업은 대가야의 상징적인 경관을 나타내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공간 계획을 위한 ‘품격의 빛’(주산성 정상 ~ 우륵기념탑)을 테마로 연출할 예정이다.

2024년에 시행한 주산성 1단계 사업은 약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고, 올해는 주산성 야간경관조성공사(약 2억 원) 시행과 더불어 지산동 고분군 경관조명공사를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까지 경관 조명공사가 완료되면 ▲원경거리 권역(대가야 고도 야간 랜드마크 조성), ▲탐방로관리 권역(주산성 ~ 지산동 고분군 야간탐방 활성화 및 안전 확보), ▲주변부 연계 권역(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연계 야간경관조성)으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및 대가야 고도 지정에 따른 야간경관 조성사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주산성 야간 경관사업을 통해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과 함께 아름다운 고령의 야경을 선보일 수 있는 대표적인 역사공간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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