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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용암면, 새해 첫 이장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23일(목)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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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17일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6개 리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 안내, 설맞이 환경대청결 활동 추진,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모금 협조, 2025년 경상북도 농민수당 지원사업 신청 안내, 2025년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신청 안내, 성주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 홍보 협조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퇴임 이장에 대한 재직기념패 전달과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2025년 1월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인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이병환 성주군수가 참석하여 새해 인사를 하고 2025년 성주군정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암면 주요 기관장과도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노인회를 방문하여 세배를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2025년 첫 이장회의에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이장들은 지역의 핵심 인물로서 용암면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분들이다. 을사년 한 해도 서로 믿고 소통하여 활력 넘치는 용암면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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