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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금 기탁 잇달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23일(목)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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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별고을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따르면 (주)청진이엔씨(대표 박명진) 1천만원, 성주한우청년교류회(회장 여성일) 100만원,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회장 석길수) 200만원, 대한전문건설(회장 박종륜) 300만원, ㈜왕보(대표 김현태) 500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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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진이엔씨는 용암면에 소재한 콘크리트 제조업체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현재 누적 기탁액이 1억2천만원에 이른다.
㈜왕보(대표 김현태)는 부직포 제조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씨앗처럼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큰 재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뜻을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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