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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재 발생 전년 대비 소폭 증가
고령소방서, 2024년 화재 발생 통계 분석 발표
화재 총 90건 발생, 재산 피해 8억6천여만 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23일(목)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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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가 2024년 한 해 동안 화재 출동에 대한 통계 결과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해 화재는 총 90건 발생해 전년(89건)보다 1.1% 증가했으며, 1명의 인명 피해(사망 0명, 부상 1명)와 8억6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 화재 발생 건수는 야외 19건(21%), 공장이 17건(18.9%)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주택, 동식물 시설이 각각 11건(12.2%)을 차치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26건(28.9%), 전기적 요인 25건(27.8%), 기계적 요인 18건(20%) 순으로 파악됐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2024년도 화재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참고해 2025년에는 고령소방서만의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지역 내 화재 피해 저감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2025년에는 화재로부터 더욱더 안전한 고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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