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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호 성주군 용암면장, 공직생활 마무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26일(목)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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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호 성주군 용암면장이 32년 6개월간의 공직생활 마무리했다.
지난 20일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김종식·장익봉·김성우 군의원, 용암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26개 리 마을이장 등이 참석했다.
퇴임식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용암면장으로 재직했던 1년6개월 동안의 발자취가 담긴 퇴임 축하 영상 상영,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병환 성주군수의 격려사와 용암면장의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공직에 몸담은 기간 동안 큰 힘이 되어준 가족, 동료 및 선·후배 공직자, 용암면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성주군 변화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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