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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집에∼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Merry 희망 Day!’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26일(목)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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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사례관리팀과 함께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유·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Merry 희망 Day!’를 진행했다.
‘Merry 희망 Day!’는 이웃사촌복지센터 위기가구 지원·연계 사업으로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유·청소년들에게 ‘깜짝 산타 방문 및 선물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전함으로써 소중한 희망의 불씨를 틔우자는 뜻에서 만들어졌다.
가구 방문 첫날인 지난 17일 저녁, 산타할아버지의 깜짝 등장에 아이들은 놀라면서도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꾸미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에도 대상자 가구 방문을 통해 선물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훈 센터장은 “비롯 일일산타이긴 했지만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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