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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칠곡군, 청렴 우수기관 “우뚝”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발표
성주군 3년 연속 2등급, 칠곡군 2년 연속 2등급
성주군, 전국 시군 중 유일 청렴노력도 1등급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26일(목)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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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성주군이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 칠곡군이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해 청렴 우수기관으로 우뚝 섰다.
이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종합하여 평가한 것이다.
특히 성주군은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및 시책추진 실적, 기관장의 관심도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도약했으며, 전국 시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1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의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이병환 성주군수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전 직원이 청렴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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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김재욱 칠곡군수가 주관한 청렴 정책추진단과 군내 다양한 계층과의 청렴 간담회 등을 통해 부패 취약한 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청렴리더십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그동안 성주군은 △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위한‘반부패·청렴추진단 운영’, ‘기관장 주재 보고회’ 개최 △전 방위적 청렴도 향상‘1부서 1청렴 시책’추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주간’, ‘청렴라디오’, ‘청렴톡투유’ 운영 △‘인사상담 열린창구’, ‘직렬별 미니간담회’를 통한 인사분야 소통 활성화 △‘청렴토크콘서트’, ‘청렴소통간담회’를 통한 직원 의견 청취 △부패방지 시스템 구축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종합적·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민원인 대상으로 청렴해피콜을 실시하고 민·관 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군민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개선을 통한 행정 신뢰도 향상에 힘썼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노력도 1등급 및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의 값진 성과는 성주군이 명실상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였음을 나타내는 지표이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대표하는 선도 도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청렴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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