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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온기나눔’ 실천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여성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19일(목)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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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여성회(회장 고영선)는 올해 한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찰보리쌀을 판매한 수익금을 따뜻한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9월 성주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관내 10개 읍면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햇쌀, 계란, 라면(시가 200만원 상당) 등의 물품을 읍면별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고영선 회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무거운 보리쌀을 직접 배달까지 하며 판매한 수익금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뿌듯하다”며 “함께해 주신 읍면 여성회장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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