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 민생안정 긴급대책 발표
지역상품권 추가할인 등 8개 사업 77억원
공사·용역 조기 발주, 각종 행사 정상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18일(수) 16:34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5일 이병환 군수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지역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지역상품권 한시적 추가 할인(10→15%, 2025년 1월), 소상공인 특례보증(3%, 36억원) 조기 지급(2025년 1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3억원), 소비진작을 위한 예산 절감액(10억원) 해제와 관내 식당 종량제 봉투 지원 등이다.
▲취약계층 지원대책으로는 위기세대 발굴과 긴급지원 및 공동모금회 지원강화(4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속 추진, 결식아동 급식 지원확대 등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는 공사·용역 조기발주(552건, 613억원), 보건소 구내식당 폐쇄,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 계획된 각종 행사 정상추진과 관광객 인센티브제 조기 운영, 참외 첫출하 행사 및 이마트 판촉행사 조기 시행, 온라인 쇼핑몰 할인행사 등 지역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적극 전개 등을 발표했다.
또한 ▲재난예방 대비 대응을 위해 대설․한파대책 T/F팀 구성,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반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겨울철 각종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회단체와 소상공인이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기 바라며, 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