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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행위 근절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 시행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05일(목)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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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파쇄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처리하고 퇴비 등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매년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해 산불 예방·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저감· 토양 비옥도 향상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5월까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산림인접지 농가와 취약계층 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이나 마을이장을 통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처리 영농부산물: 과수 잔가지, 깻대, 콩대, 고춧대 등 잔가지)
고령군 관계자는 “농가에서 개인적으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인 것을 잘 알고 있다. 불태우지 마시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신청해주시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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