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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 고령군지회, 여성자립실천대회
여성자립 방향제시, 화합·소통으로 유대강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05일(목)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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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김영옥) 여성자립지원 사업은 지난달 25일 가얏고마을에서 내빈과 임원, 자원봉사자와 여성회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자립실천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성자립지원팀에서 2024년 진행한 자립기능보강 사업, 자립지원 사업, 역량강화 사업, 인권 사업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그려보면서 여성회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이날 1부에서는 내빈과 임원 및 자원봉사단체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진행한 사업을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자연치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상대 강사를 초빙해 ‘웃으며 지키는 자연건강 인문학’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마련해 회원들이 평소에 잘 먹고 잘 놀고 많이 웃는 습관을 만들어 건강하게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회원 부부의 하모니카 연주와 노래교실 수업회원들이 합창으로 수업에서 배운 노래를 발표했고, 최비송 강사를 초빙해 웃음치료 강의를 들으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영옥 지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주신 내빈과 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 기간을 제외한 올해까지 5번째 봉사를 해주신 고령군생활개선회에 감사를 드린다. 오늘 이 행사가 여성장애인의 사회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새로운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했다.
한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여성자립지원 사업은 지난 2014년 개소해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민원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문화예술 활동 등의 사업을 하면서 여성장애인도 당당한 사회인으로 활동해 지역사회 발전에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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