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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용암면, 환경정화활동으로 산불 zero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05일(목)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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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은 지난달 27일 죽전리에서 상신리 일원까지 농로와 도로변에 방치된 산림연접지 인화물질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용암면 산불감시원, 취약지 청소 및 공공근로 일자리 참여자들도 함께 힘을 보탰다. 이들은 산불 취약지와 주요 도로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산불감시원들은 평소 감시활동 중 쓰레기가 많이 쌓인 지역을 미리 파악해 두었고, 이번 죽전리 일원을 시작으로 상신리 등 주요 취약지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산불감시원들이 본연의 임무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을 수행하면서 환경정화 활동까지 묵묵히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일자리 참여자들과 협력해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를 비롯한 산불 예방 활동에 힘쓰며 깨끗하고 안전한 용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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