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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웃사촌, 따뜻한 김장 나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05일(목)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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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우리는 이웃사촌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틀간 진행한 행사는 하루 전날부터 김치에 필요한 재료를 구매하고 손수 손질하며 육수를 우려내는 등의 사전 준비 작업을 한 뒤 당일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석적읍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삼삼오오 모여 배춧속을 버무리고 아이스박스에 나눠 포장했다.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 150포기는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세대, 한부모가정 등 김장 김치를 담가 먹기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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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칠곡군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담근 김치와 찜질팩을 지역내 소외계층 6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특히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학상리 주민이 손수 키워 기부한 것이며, 양념에 사용된 고춧가루도 가산면에서 생산되어 더욱 더 신선하고 건강한 김치로 탄생했다.
김사억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을 내밀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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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칠곡군 동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동명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깍두기 담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손질한 무와 양념으로 깍두기를 담그고 빵, 사탕, 라면, 핫팩, 휴지, 장갑,‧수면 양말세트 등 각종 생필품을 구매해 5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무를 비롯해 찹쌀풀과 갖은양념 준비 등 협의체 위원들의 작지만 소중한 재능기부가 더해져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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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로타리클럽
성주참외로타리클럽(회장 유정자)은 지난달 29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300kg를 기탁했다.
2008년 10월 창단된 참외로타리클럽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38명의 여성으로 구성, 성금모금, 물품기탁, 급식봉사, 장학금 수여 외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가족센터, 예원의집 등)과 MOU를 맺고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2013년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한 급식봉사는 이듬해 관운사 무료급식소에 조리봉사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매월 넷째주 목요일 100여 명의 독거노인들이 드실 음식을 만들어 도시락 배달까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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