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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도지역 선진사례 주민 견학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05일(목)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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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대가야 고도(古都) 보존육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 경주시 고도지구를 방문해 선진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숭문대 미디어아트, 교촌한옥마을, 월정교, 남천역사공원, 대릉원 등 고도보존육성 사업 대상지와 황남마을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경주의 명소인 황리단길을 둘러봤다.
특히 국가유산청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경주대학교 최무현 교수의 경주시 고도보존육성 정책 및 고도육성포럼 운영에 대한 강의는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령군에서 추진할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선진사례 주민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견학을 통해서 고도(古都)에 대해 알게 되었고, 고도 지정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다. 고령군도 고도보존육성 사업을 잘 추진하여 경주의 황리단길처럼 지역명소를 만들어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발돋움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고령군 관계자는 “이제 첫발을 내딛는 대가야 고도 보존육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주민들이 사업을 이해하는데 이번 견학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의 활력이 증진되어 지역문화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수 있도록 고도보존육성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찬란한 역사문화도시 대가야 고도 고령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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