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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활동, 실용적인 발명경험 제공
성주교육지원청, 학부모 발명·메이커 교실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05일(목)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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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 발명교육센터는 지난달 2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성주발명교육센터 학부모 발명·메이커 교실 2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발명·메이커 교실은 창의적인 활동과 실용적인 발명경험을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승화전사로 가족 사진 액자 만들기’와 ‘편백나무 트레이 만들기’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사진편집 기술을 배우며 가정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특별한 액자를 직접 완성하고 이어진 편백나무 트레이 제작 활동에서는 친환경 소재인 편백의 질감과 향을 체험하며 기본 틀 조립부터 샌딩 및 마감처리까지의 과정을 통해 실용적인 트레이를 완성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진 편집과 승화전사 기술을 처음 접했는데 이렇게 멋진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 보니 정말 뿌듯했다. 발명교육센터에서 학생들에게도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오는 수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니 우리 아이도 꼭 참여시켜 보고 싶다”고 전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발명·메이커 교육에서 보여 준 열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학부모들이 창의적인 활동에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녀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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