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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성주중앙초등·성주초등 300여 명 학생 대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05일(목)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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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이재동)는 지난달 29일 성주중앙초학교(교장 김동섭)와 성주초등학교(교장 조재국) 4∼6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준비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함으로써 글로벌 시민으로서 사고와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해마다 한국자유총연맹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부 민주시민교육 최금희 강사를 초빙해 ‘퀴즈로 알아보는 북한친구의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최금희 강사는 북한친구의 학교생활 등 남북의 다름에 대한 이해를 학생들에게 알려주며 “오늘의 한국 어린이들은 행복한 나라에 태어남에 감사함을 알아야 한다. 글로벌 시대를 위해 각자의 맡은 임무에 충실하여 원대한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동 회장은 “국가가 이렇게 존재하는 이유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땀을 바쳐 헌신한 결과이며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알아야 한다”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국민의식과 투철한 국가관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경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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