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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축산인 “한 자리 모였다”
2024년 축산단체협의회 한마음 대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27일(수)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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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2024년 축산단체협의회 한마음 대회’가 지난 21일 (구)성주 국제하키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성주군의 축산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성주군 축산업 발전을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각 축종 분야의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양돈농가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예방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행사 구교철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축산인들과 성주군청 산림축산과 직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초대가수 공연에 이은 명랑운동회에서는 팀을 이뤄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구교철 축산단체협의회장은 “성주군의 축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축산단체들이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칠곡군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인들간의 단합과 결속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한마음 대회가 성주군 축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오늘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지속적인 사료값 상승으로 축산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는 축산과를 단독으로 신설하여 축산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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