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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50번 버스, 2천원으로 탄다
성주군 종합교통발전위원회, 버스요금 인하 결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27일(수)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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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0일 종합교통발전위원회를 열고 광역환승이 시행되는 내달 14일부터 좌석 2,000원, 일반 1,500원으로 확정하고 구간요금을 폐지하기로 의결했다.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은 기존 대구, 경산, 영천에서 적용되던 환승시스템을 성주, 칠곡, 고령, 김천, 구미, 청도까지 확대한 것으로 표준요금인 1,500원을 기준으로 환승 시 2회까지 무료혜택을 볼 수 있다.
성주군은 광역환승과 동시에 구간요금을 폐지하고 내리는 정류장마다 달라지던 요금이 좌석 2,000원, 일반 1,500원으로 통일된다.
청소년(13세~18세)과 어린이(6세~12세)의 경우 좌석 1,300원, 800원으로 일반 850원, 400원으로 요금이 인하된다. 다만 교통카드 사용이 의무화되므로 미리 나이에 맞는 교통카드를 마련하여야 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에 다양한 복지, 관광, 체육, 여가 시설도 이용객이 있어야 활력이 돈다. 유동 인구 증가의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교통이다”라며 버스요금 인하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 지원책을 고심할 것을 주문했다.
광역환승 등 교통에 관한 문의는 새마을교통과 교통행정팀(☏054-930-62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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