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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남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27일(수)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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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22일 농번기를 맞아 취곡리 양파 식재 작업에 분주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선남면 직원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노동력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가을철 농번기에 노동력이 부족하여 양파 식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일손을 보태주어 영농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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