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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 행복 충전 가을나들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21일(목)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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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회장 이재근)는 지난 12일 여성장애인들과 함께 강경 젓갈시장 및 금산인삼시장 일원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시장 탐방 및 체험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문화탐방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어서 힘들 줄 알았는데 너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재근 회장은 “여성장애인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풀려 더 힘차게 생활을 할 수 있는 삶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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