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서신문 | | 성주소방서는 지난 13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관리 위원회’는 감염성 질병 및 유해 물질 등에 접촉·노출 위험이 높은 구급대원의 안전 확보와 현장대응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반기별로 추진된다.
이날 위원회는 김두형 소방서장과 김신우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지도의사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은 ▲신규 설치 119감염관리실 효율적 운영방안 및 관리 ▲감염성 폐기물 처리방안 ▲구급대원 업무 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또한 구급대원이 현장활동 중 감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에 노출되었는지,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감염관리를 위한 교육 및 보유물품 현황 등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를 검토하는 동시에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김두형 소방서장은 “성주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구급대원의 안전확보가 최우선이다”라며 “구급대원의 건강 및 감염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김염관리 교육과 건강 관리로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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