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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가면, 행복텃밭 벼 수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13일(수)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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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행복텃밭에서 벼를 수확했다.
대가면 옥련리 소재 행복텃밭(2,000평)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벼농사는 지난 5월 모내기 이후 회원들이 직접 비료 살포, 잡초 제거 등을 하며 수시로 둘러보고 정성을 쏟아 이날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구슬땀 덕분에 올해 농사도 풍년의 기쁨으르 누릴수 있었다”며 “결실의 계절 가을 소외된 이웃없이 넉넉한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진 공공 위원장은 “황금빛 벼들이 풍성하게 익어갈 수 있도록 애써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쌀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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