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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출신 기업인, 고향사랑 실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13일(수)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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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에서 영상관련 기업을 경영 중인 성주 초전출신 익명의 대표 부부는 성주군에 고향사랑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 각 50만원(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영상기기 관련 수많은 특허를 보유한 조달청 우수전문 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부는 “타지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고향 성주에 더욱 애틋함이 생겼다. 작으나마 마음을 전하게 돼서 기쁘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힘든 경제 상황임에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성주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출신 기업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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