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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음악극 ‘꿈의 메아리’ 공연
청년예술가 고령 IN 프로젝트 시즌2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07일(목)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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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창작음악극 ‘꿈의 메아리’가 오는 9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 시즌2’에 선정된 11개 팀 총30명의 청년예술가들이 협업해 만든 창작음악극이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고령군의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은 경북 및 인근 지역에 소재(거주)하는 청년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고령에서 지역의 청년예술가와 협업해 기획공연을 제작·발표하는 문화예술사업이다.
공연 내용은 중년의 잊혀진 꿈을 다시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음악극이다.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주인공이 다시 노래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오늘이 가장 젊은 순간이라는 깨달음과 나이를 뛰어넘는 도전의 용기를 표현하고 있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청년예술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에 걸맞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은 다른 장르 청년예술가들의 협업 활동을 통해 2023년 어린이를 위한 창작음악극 ‘별 찌부 짜부’를 성황리에 이끌었고, 올해도 군민을 위한 수준 높은 창작음악극을 제작해 고령의 문화예술이 한 층 더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령군에서는 앞으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대가야 고도의 도시로서 명성을 드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의 발전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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