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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악취 감소로 지역주민과 상생
성주군,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07일(목)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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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산림축산과는 지난달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산분뇨 악취 감소로 지역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축산단체, 지역주민, 축협, 축산환경관리원,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관내 양돈농가 사육현황을 분석하고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가축사육 및 농장시설, 악취관련 민원현황, 축산악취개선 주요 사업설명, 개선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 악취는 축사 내·외부 쳥결 관리 미흡과 제때 처리하지 못한 분뇨 정체가 주된 원인으로 성주군에서는 분뇨처리량 확대를 위한 개별농가 지원, 공공 처리시설 운영의 효율 극대화, 농가 지도·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단체에서도 악취저감을 위한 시설보완과 농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허윤홍 성주부군수는 “지역주민이 신뢰하는 축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앞으로 지역협의체 정기회의를 연 2회 추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축산악취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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