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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즐거움이 가득찬 별의별문화마당
‘2024 할로윈 축제 in 성주’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07일(목)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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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파티 in 성주’가 지난달 27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즐겁고 오싹한 가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야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할로윈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참여는 예약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됐으며 예약접수 150명은 접수를 받은지 15분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현장접수 2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려 총 300여 명의 참여자로 인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할로윈 코스튬 복장으로 축제장을 방문해 어른, 아이와 상관없이 어울려 행사장에 오싹함을 더하여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할로윈 컵케익&쿠키 △할로윈 파티롬 △작은콘서트 △할로윈추격전 등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들은 모두가 함께 할로윈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별의별문화마당은 야외 체험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광장이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할로윈 축제와 같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지속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이번 달에 진행예정인 도시재생사업(2단계) 준공식, 어쩌다 나이트쇼, 성주 어울림 축제도 참석해 지친 일상에 한 박자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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