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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조수익 7천억을 위한 첫 걸음
성주군, 성공적인 시설참외 육묘 및 정식 관리요령 홍보·지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23일(수) 11:33
ⓒ 경서신문
성주군은 2025년도 성주참외의 성공을 판가름할 시기인 육묘 및 정식초기 참외 시설하우스 주요 관리 요령과 유의사항에 대하여 홍보·지도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가스장해는 육묘상 및 정식초기 포장에서부터 발생하여 심각한 피해를 일으켜 토양관리 시기에 집중적인 예방이 중요하다.

퇴비 또는 비료를 살포한 후에 즉시 경운작업을 실시하고, 육묘 및 정식 전 최소 20일 이상은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보온덮개를 아침 일찍 열고 저녁 늦게 덮어 태양열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해야 지온이 올라가서 가스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가스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냉해를 받지 않는 정도까지 천창, 측창, 유동팬을 활용하여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고, 터널 내부 상대습도를 낮추기 위해 터널비닐 중앙부위를 3미터 이하 간격으로 열십자 모양 찢기하고 물주기를 제한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토양 양분이 과다하여 가스장해 및 초기 생육이 우려될 경우 양분 분해 촉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공급하고 있는 복합 미생물 관주를 권장했다.

하우스 사이 배수로 정비, 내외부 잡초 제거 등 주변 정리를 실시하여 병해충 서식 환경을 없애주어야 한다. 특히 피복비닐 교체작업시 기존 비닐을 일부 활용하거나 물냉초 피복을 하여 하우스 사이와 주변 공간을 비닐 피복하면 눈, 비 등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냉해와 습해를 예방하여 수확초기 발효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정식 후 빠른 활착과 건전한 생육을 위해 이랑 다지기 작업시 이랑 높이가 25㎝이상 되도록 하고 최소 2회이상 다져줘야 한다. 정식구멍 뚫기 작업시에는 정식 깊이는 가능한 얕게 하여 지면보다 포트 흙이 2㎝정도 높게 정식되도록 해주어야 뿌리 내림이 촉진되어 잔뿌리 발생이 많아지고 토양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토양 수분이 과다하거나 점토질 비중이 높은 토양일수록 고속 드릴 사용을 지양하여 정식 구멍 표면이 단단해지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정식 직후에는 포기 주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서 모종 뿌리와 토양의 밀착을 도와주어 뿌리 내림이 조기에 이뤄지도록 해주고 정식시기 활용 가능한 토양 살균제 및 살충제를 투입해 덩굴마름병, 균핵병, 총채벌레, 작은뿌리파리 등 토양에서 월동하거나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예방도 철저히 해줘야 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외 조수익 7천억 달성을 위해 과학적인 영농관리를 실시하고, 각종 의심증상 발생시 농업기술센터 참외기술팀 또는 가까운 농업인 상담소에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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