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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브랜드 확산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성주
밤이 더 즐거운 야간관광 콘텐츠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23일(수) 10:46
ⓒ 경서신문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마지막 공모에 경북 유일이자 군 단위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라는 타이틀로 선정된 성주군은 사업 개시와 동시에 발 빠른 추진으로 올 한 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사업 개시와 함께 성주군의 활발한 사업 운영을 가능케 한 동력은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을 향한 정확한 타겟팅과 지방소멸대응을 체류형 관광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에 있었다.

도전 첫해 고배를 마신 성주군은 정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재도전, 선정을 위한 전략적 준비를 통해 인구 300만 배후도시 특성을 고려한 ‘키즈·가족 친화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최우선적으로 선택했다. 그 결과 침체되었던 소도시에 아이동반 젊은 부부와 영시니어인 조부모들의 방문이 증가하며 지역상권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성주군은 정부사업 선정과 동시에 총 10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물론 전국 야간관광 도시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독창적인 야간관광 브랜드 개발을 시작, 성주군만의 야간관광 정체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에 ‘드넓은 밤하늘 반짝이는 별빛을 닮은 성주군’을 의미하는 ‘트윙클 성주!’를 상반기에 론칭, 성주군에서 개최되는 야간관광 콘텐츠는 물론 대내외 홍보·마케팅에 활용함으로써 신규 야간관광 브랜드를 널리 확산 중이다.
실제 성주군 야간관광 공식 SNS(@twinkle_seongju)에는 ‘트윙클 성주 최고’, ‘성주, 의외로 유잼도시였네’ , ‘성밖숲의 재조명’, ‘살아보고 싶다’ 등 긍정적인 의견이 가득했다.

올해 마지막 야간 콘텐츠인 ‘트윙클 성주! 힐링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 은 지난 19일과 20일 열렸다.

타 지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유니크 베뉴(색다른 행사 장소)인 성산동 고분군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힐링’을 테마로 한 수준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대구 계명문화대학교 외식창업과와 함께 준비한 ‘트윙클 성주! 한정 야간 시식회’를 통해 트윙클 성주! 만을 위한 특별한 야간 먹거리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성산동 고분군은 완만한 산능선에 자리 잡은 가야시대 고분들이 색다른 경관을 자아내는 유적으로, 탁 트인 잔디밭을 거닐며 성주군만의 이색적인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보석 같은 힐링 스폿이다.

성밖숲과 더불어 성주군의 야간 콘텐츠의 대표사업지인 고분군은 야간행사 시 은은한 조명과 함께 새롭게 진행되는 야간 콘텐츠가 어우러져 주간과는 색다른 매력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의 야간콘텐츠를 집중 모니터링하여 내년에는 더욱 만족스러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그동안 진행된 2024년 야간 콘텐츠들의 모니터링과 방문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2025년 트윙클 성주! 야간 콘텐츠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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