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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물결~ 즐거움과 흥 ‘둥실’
월항면 달(月)빛 음악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15일(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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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7일 월항주차공원에서 4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생명의 물결~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월항면 달(月)빛 음악회를 개최했다.
신명나는 한울림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월항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갈고닦은 라인댄스를 선보였다.
또한 조충제 성주문화도시센터장의 성악무대, 최지현, 황태자, MBN 트로트퀸 우승자이자 미스트롯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지원이의 무대가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선선한 가을에 어울리는 오뎅탕, 두부, 떡 등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제52회 성주군민체전 종합우승에 이어 면민화합을 위한 자리를 또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월항면 달빛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기관단체 및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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