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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문화원, 대한민국문화원상 최우수상 수상
가야가 빚은 고령의 문화적 위상 더 높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15일(화)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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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문화원이 전국 232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17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문화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경영 부문, 프로그램 부문, 지역문화창달 부문으로 나눠 지난 1년간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문화원 종합경영, 문화원의 지역문화 발전 기여, 프로그램의 운영수준, 문화인력 양성과 교육 등 전반적인 경영과 운영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7개 문화원(서울 동작, 부산 금정, 세종, 경기 부천, 경북 고령, 경남 고성, 경남 진주)이 선발됐고, 지난 7월 16일 2차 PT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8월 22일 3차 현장심사를 마지막으로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7일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한 제17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시상식에서는 신태운 문화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문화단체, 문화원 회원을 비롯한 군민들의 축하가 지역 내에 이어졌다.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원으로 고령의 문화적 위상을 더 높였으며, 이 모든 성과는 사무국 직원의 열정과 군민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가야의 고도(古都)인 고령에서 고령문화원이 지역 문화 진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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