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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종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15일(화)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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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평일 직장 및 업무로 인해 치매환자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의 서비스 제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9월 7일~10월 5일까지 주1회 총 4회에 걸쳐 대가야시장 고객쉼터와 치매안심가맹점인 전홍태카페에서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 가운데 ‘갑진년 값진 돌봄_일상의 회복’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의 건강과 일상을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했으며, ▲일단 멈추기 ▲차분히 보기 ▲고스란히 깨닫기 ▲그대로 보듬기란 주제로 총 4회 대가야시장 고객쉼터에서 운영했다.
또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갑진년 값진 힐링’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치매안심가맹점과 장기요양기관이 협력해 치매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바리스타’ 체험 활동으로 전홍태 카페에서 운영했다.
이번 2024년 하반기 치매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습관화된 긴장에서 벗어나 자신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습관화된 긴장에서 벗어나 자신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매 상담, 돌봄 부담 분석 △가족교실 △힐링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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