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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농기계 사고 증가추세
사고 5,907건, 사망자 398명 발생
2018년 1,057건→2022년 1,384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15일(화) 14:15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농기계 사고는 총 5천907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로는 ▲2018년 1,057건 ▲2019년 1,121건 ▲2020년 1,269건 ▲2021년 1,076건 ▲ 2022년 1,384 건이 발생했다. 4년 사이에 약 31% 가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사망사고는 ▲2018년 86명 ▲ 2019년 83명 ▲2020년 78명 ▲2021년 79명 ▲2022년 72명으로 나타났으며 매년 감소하고 있다 .

최근 5 년간 지역별 사고 합계는 ▲경북 1,487건 ▲경남 1,003 건 ▲전남 932건 ▲전북 697 건 ▲충남 501건 ▲경기 492건 ▲충북 282건 ▲강원 187건 ▲제주 110건 ▲울산 69건 ▲ 인천 44건 ▲세종 33건 ▲대구 26건 ▲대전 16건 ▲부산 13건 ▲광주 11건 ▲서울 4건 순이다 .

사망자는 ▲경북 116명 ▲전남 71명 ▲경남 64명 ▲충남 40명 ▲전북 36명 ▲경기 23명 ▲충북 19명 ▲강원 12명 ▲제주 4명 ▲세종 4명 ▲울산 2명 ▲대구 2명 ▲부산 2명 ▲광주 2명 ▲대전 1 명 순이었고 인천과 서울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

최근 3년간 사고유형은 ▲끼임이 1,3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전복·전도 1,042건 ▲교통사고 731건 ▲낙상·추락 278건 ▲기타·미상 357건 등으로 집계됐다 .

정희용 의원은 “농촌에서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는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을 위한 교육이 필수이다” 라며 “농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들이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마련되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 .

이어 정 의원은 “정부는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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