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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성산면 자율방재단, 태풍대비 사전점검
배수로 주변 퇴적물·덮개 제거로 재난 대비 만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08일(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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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군 성산면 자율방재단(단장 박용균)은 지난 2일 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호 태풍 끄라톤’ 대비 배수로 및 도로변 측구 사전점검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성산면 자율방재단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빗물이 범람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 주변에 쌓인 쓰레기와 퇴적물을 수거하고 덮개를 제거하는 등 재난대비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박용균 성산면 자율방재단 단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활동으로 관내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석성철 성산면장은 “각종 재해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쓰레기 등 이물질이 배수로에 투입되지 않도록 하는 등 물빠짐을 원활히 하기 위해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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