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서신문 | |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용암면위원회 조용수 위원장은 지난 5일 햅쌀 10kg, 52포(시가 200만원 상당)를 용암면에 기탁했다.
조용수 위원장은 1999년부터 매년 첫 벼 수확 후 햅쌀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추석을 맞이하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6년째 선행을 이어갔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용수 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에 우리 주위에 계신 어르신 및 이웃들과 함께하고 싶어 매년 쌀을 기부하고 있다. 작은 정성이나마 더하여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매년 햅쌀 기부로, 항상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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