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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가을 야생화 개화
깃대종 가야산은분취, 물매화 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11일(수)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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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가야산은분취 | ⓒ 경서신문 | |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지인주)는 가야산 정상부에서 깃대종 가야산은분취를 포함한 다양한 가을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9일 밝혔다.
깃대종은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 가야산국립공원에는 삵과 가야산은분취가 지정되어 있다.
8월 말 자줏빛의 꽃을 틔운 가야산은분취는 9월 말까지 개화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물매화, 정영엉겅퀴, 갯쑥부쟁이, 구절초, 산오이풀, 참취, 수리취, 송이풀 등 다양한 가을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다.
|  | | ↑↑ 물매화 | ⓒ 경서신문 | |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김영석 자원보전과장은 “무더운 여름이 가고 계절이 바뀜을 보여주는 다양한 가을 야생화들을 만나러 가야산을 방문하길 권한다”라며 “가을 야생화들은 주로 상왕봉~칠불봉으로 가는 정상부에 분포하고 있으니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고 가을꽃 향기를 느끼며 안전하게 산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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