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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UP’
칠곡 왜관초,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21일(수)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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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12리부터 14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JUMP-UP 여름방학 영어캠프’ 활동에서 왜관초등학교 학생들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실력을 더욱 탄탄히 굳히고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주제에 관련된 활동을 통한 수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을 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더욱 끌어올리는 성과를 이뤘다.
1~6학년까지 총 63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1,2,3&4, 5&6 총 4개의 반으로 나눠 운영되었으며 각 클래스에 맞게 수준을 다양화하여 수업이 진행됐다.
1,2학년 학생들은 알파벳, 바다생물, 감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파닉스 열쇠고리 만들기, 부채 만들기의 활동 등의 수업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파닉스를 공부한 후 자신의 이름을 영어 발음으로 적어 열쇠고리를 만들어 더욱 흥미를 가지고 알파벳과 파닉스를 익힐 수 있었고 바다 생물을 직접 그려 부채를 만들며 단어를 배우니 훨씬 재미있고 유익함을 느꼈다고 했다.
3~4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어떤 기분을 느끼는지, 여러 감정에 대한 영어표현을 알아보고 나만의 영화 감정 캐릭터 만들기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5~6학년 학생들은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영화를 주제로 하여 캐릭터 필통 만들기, 나의 취미 알아보기, 스포츠 게임 하기 등을 하며 다양한 표현을 연습했다.
참가 학생들은 “나와 일상에 관련된 영어표현을 알게 되어 좋았고 만들기 등 재미있는 활동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좋았다.”, “나만의 이야기를 영어로 표현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영어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며 즐거움과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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