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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상공협의회와 소통콘서트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21일(수)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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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난 8일 금빛마실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상공협의회 소속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령군상공협의회와의 소통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상공협의회에서는 저출생 극복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소통콘서트를 통해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논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군과 지역 상공인 간 상생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자리부서도 참여해 기업의 일자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중소기업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중견기업 투자유치와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있어 상공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뤄 지방소멸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소통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군과 단체 간 협업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역 상공인의 경영혁신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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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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