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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농식품부와 지역현안 논의
고령·성주·칠곡군 현안사업 점검, 진행상황 논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21일(수)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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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을 만나 고령·성주·칠곡군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정희용 의원은 3개 군의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과 배수개선사업 관련 신규 착수 지구 선정을 건의하고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정희용 의원은 “기후 위기로 인한 폭우와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배수개선사업과 농촌용수 사업 등이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라면서 “폭우 등으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농경지에 다양한 배수시설 설치 및 개선을 통해 사전에 침수 피해를 예방해야 하고, 극한 가뭄에 대비해 안정적인 농촌용수가 농경지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유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문화시설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 발굴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도 고령·성주·칠곡군 발전을 위해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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