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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나누기’ 및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추진
고령군 쌍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01일(목)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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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회․부녀회(협의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지난 25일 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복 맞이 수박나누기 행사 및 면내 집수리가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리 냉장보관한 시원한 수박 2통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각 마을회관에 전달하는 행사였다.
또한 이번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대상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신곡리와 월막리 소재의 독거노인 등 2가구가 대상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싱크대와 장판을 교체해 노후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면서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힘을 보탰다.
김윤복 쌍림면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와 부녀회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해종 쌍림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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