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긴급돌봄 지원사업 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01일(목) 15:55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지난 24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경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주관으로 읍면 담당자·통합사례관리사·제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지원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14개 시·도의 122개 시·군·구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경북에서는 고령을 비롯한 6개 시·군(성주·의성·울진·포항·구미·상주)에서 시행하고 있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질병·부상·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사망, 입원 등)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위기상황이 발생했으나 기존 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지원 대상이다. 긴급히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성인돌봄(만19세 이상)을 주 대상으로 하나, 예외적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지원가능하며 최대 30일(월 72시간)의 방문돌봄·가사·이동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긴급돌봄서비스를 통하여 기존의 공적 돌봄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