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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 고산리 호우철 대비 환경정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01일(목)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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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24일 고산리에서 호우철대비 하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야성송씨 집성촌인 고산리 마을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백세각’이 있는데, 1919년 3·1운동 당시 공산(恭山) 송준필(宋浚弼)을 위시한 그 문인들이 성주 장날이 서는 날에 배포할 태극기를 제작·보관한 장소이다.
이곳은 경북 유림단 파리장서 사건(1919년)의 모의 장소로 사용했으며 유림의 궐기를 독려하는 통고국내문(通告國內文)을 제작·배포한 곳이다.
이번 환경정비는 송주섭 고산리 이장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집중 호우시 하천이 범람을 예방하기 위한 제초작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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