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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 앵무봉사단 별고을장학금 100만원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01일(목)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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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 앵무봉사단(회장 문옥희)은 지난 24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앵무봉사단은 대구 국채보상운동에서 가장 먼저 의연활동을 펼친 앵무 염농산의 뜻을 이어받아 2022년 12월경 성주군 용암면 내 부녀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봉사단체다.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모자뜨기, 커피 나눔 봉사 행사 진행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문옥희 회장은 “올해도 별고을 장학금으로 미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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