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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저출생과의 전쟁’ 성공 박차
맞춤형 ‘임산부 이송 서비스’
119아이행복 돌봄터 조성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24일(수) 13:46
성주소방서는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와 관련하여 출산율 제고를 위한 3가지 중점시책 추진을 통하여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첫째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임신 중,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모를 대상으로 태아 지킴이 등록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산모와 태아의 정보를 미리 제공받아 치료가 가능한 대구·경북 소재 병원으로 이송해주는 맞춤형 ‘임산부 이송 서비스’이다.

분만실 운영 병원이 없는 성주군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금까지 임산부 총 33명을 이송하여 도움을 줬다.
둘째는 2023년 소방서 내에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조성하여 현재까지 842명의 아동이 혜택을 보고 있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생후 3개월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24시간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돌봄터에는 아이돌봄 전문교육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교대로 2명씩 근무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보호와 다양한 놀이학습, 소방안전 교육, 응급처치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셋째는 성주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 에 적극 동참하고 기부 운동 확산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경상북도는 저출산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접근이 필요할 뿐 아니라 단순히 인구 문제가 아닌 국가 사활이 걸린 안보 문제로 인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노력하고 있다” 며 “이에 성주소방서는 아이가 태어나는 탄생에서부터 아이돌봄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여건을 만들어 임산부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성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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