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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들깨모종 이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24일(수)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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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벽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정성들여 기른 들깨 모종을 벽진면 용암리에 위치한 밭에 이식했다.
협의체는 2021년부터 희망텃밭에 약 1,300평 규모의 들깨 영농사업을 운영하여 그 수익금으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위원들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6월 초 들깨 파종부터 밭 일구기, 물 주기, 제초작업까지 적극 참여하여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장환 민간위원장은 “한 달 정도 회원들의 정성으로 들깨 모종이 잘 자랐다. 올해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들깨 농사가 풍작이 되길 바란다. 벽진면 곳곳을 알뜰히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매서운 장맛비가 잠시 그친 사이 이른 아침부터 영농사업에 동참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정성이 가득 담긴 들깨가 많이 수확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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