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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회원과 함께 소통과 리더십 함양
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추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24일(수)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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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회장 배말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임원 및 다문화 회원 30명과 함께 농촌여성들의 안정적인 행복한 가정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회원과 함께 하는 소통과 여성리더십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에서 진행한 가운데 우도, 섭지코지, 절물휴양림 등 제주도 명소를 탐방하며 자연과 문화체험을 통해 회원 간 서로 이해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의 소통 방법으로 ‘모든 소통의 중심은 바로 나! 나와 통하는 소통의 기술’이란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했으며, 다문화 회원들과 생활개선회 임원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배말란 회장은 “회원 간의 소통과 이해로 안정된 가족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여성단체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또 고령군 관계자는 “평소에도 고령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의 선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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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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