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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문화가족캠프’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24일(수)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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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강하)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전남 곡성 및 경남 산청 일원에서 다문화가정 27가정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가족캠프는 곡성 기차마을 및 산청 동의보감촌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저녁에는 다문화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을 떠나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다문화가족캠프를 통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구성원 간 친밀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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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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