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서신문 | |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회장 김종연)는 지난 4일 성주별의별어울림복합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제10회 가정의 달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8∼5.31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공무원, 다문화가정, 주부, 직장인 등 지역내 글 재주꾼들이 참가해 작품 수준이 예년에 비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 4편 등 총 10편의 입상작을 선정해 입상자에게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의장, 성주문화원장,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장상을 수여했다.대상은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라는 글제를 선택한 박용준 씨가 차지해 성주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한경미·최기천 씨가 차지해 성주군의회 의장상을, 우수상은 조범호·이주원· 노광조 씨가 차지해 성주문화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장려상은 김상민·송미경·김경희·박영인 씨가 차지해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장상을 받았다.
김종연 회장은 “자식이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참된 가정,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가족사랑에 대한 애뜻한 마음속에 인구증가 시책에도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허윤홍 성주부군수는 “물질주의가 만연하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 아무런 대가없이 보듬어 주는 가족의 가치와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10년, 20년을 넘어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은 “모범적인 사업으로 앞으로 시상금을 높여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권위있는 대회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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